• ▲ 발전연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형구 발전연구회 위원장 ⓒ한국중부발전
    ▲ 발전연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박형구 발전연구회 위원장 ⓒ한국중부발전


    대한전기학회 산하 발전연구회(위원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는 26일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형구 위원장을 비롯해 발전산업 전문가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기제어, 기력발전, 복합발전, 청정기술, 신발전 등 5개 세션으로 편성돼 대학, 연구소, 산업계에서 제출한 35편의 논문과 기술 성과 발표 등 유용한 발전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돼?이 됐다는 후문이다.

    박형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부터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됨에 따라 저탄소에너지생산 기술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발전공기업 6사가 발전산업 산학연의 구심점이 되어 상호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지속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발전연구회는 2010년 대한전기학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발족됐으며 발전분야 환경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과 미래 발전방향 모색, 최신기술 정보공유를 위해 발전 6사의 후원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