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전용 카카오톡 서비스 옐로아이디 연동 힘입은 것"
  • ▲ 스토리채널 예.ⓒ카카오
    ▲ 스토리채널 예.ⓒ카카오

카카오가 이달 16일 출시한 콘텐츠 구독형 서비스 '스토리채널' 구독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스토리채널은 카카오 SNS인 '카카오스토리'를 기반으로 관심 주제나 브랜드,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받아보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친구를 맺지 않아도 '소식 받기'만 누르면 '소식' 탭에서 해당 채널의 콘텐츠를 받아 볼 수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금가지 총 8만여개 스토리 채널에서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3500만에 육박했으며 하루에 약 1만 개의 신규 채널 생성과 함게 관련 콘텐츠도 빠르게 증가했다. 

카카오는 스토리채널과 옐로아이디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양 플랫폼을 쉽게 오갈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스토리채널에 올라온 콘텐츠를 옐로아이디에서 확인하고 다시 스토리채널로 이동해야 했던것을 스토리채널에서 옐로아이디 계정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옐로아이디는 비즈니스 전용 카카오톡 서비스로 미니홈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을뿐 아니라 대화창에서도 가능해 홍보수단이 부족한 중소사업자들에게 유용하다. 

카카오 측은 "스토리채널의 성장은 쉬운 활용성과 옐로아이디와의 연동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