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금호타이어
    ▲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난지캠핑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가을맞이 캠핑 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 9명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임직원 봉사자 18명과 전문 사회복지사 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보물찾기, 염색체험 등 야외 활동과 함께 캠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의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N 서울 타워에서 진행했던 1차 활동, 7월 예술의 전당 뮤지컬 공연관람으로 진행되었던 2차 활동에 이어 3차로 실시됐다.

    이번 사회체험활동은 외부 활동 및 사회체험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 및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