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압구정 현대본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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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 럭셔리 브랜드 마리아꾸르끼가 미니 클러치 '나르시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나르시스는 지난 2012년 핀란드 독립기념 95주년을 맞아 디자인된 한정판이다. 한 손에 감기는 안정적인 미니사이즈의 클러치로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독특한 칼로젠버기 풍뎅이 시그니처 디테일이 더해져 바로크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별도의 탈부착이 가능한 체인 스트랩이 있어 미니 크로스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지난해 핀란드 독립기념 96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다이아몬드 블랙'은 전세계 96개만 출시됐으며, 단 3점이 국내에 수입됐다. 리얼 악어 가죽 (Crocodile Skin)의 소재감으로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며 특히 중앙 칼로젠버기 풍뎅이에는 캐나디안 다이아몬드를 중앙에 1캐럴, 양쪽 날개에 58개를 사용해 화려함도 담아냈다.

    올해는 다이아몬드 블랙에 이어 루비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10월 한 달 동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