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서 본격적인 업무 시작
  • ▲ ⓒ한화그룹 김동선씨
    ▲ ⓒ한화그룹 김동선씨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막내 아들인 김동선씨가 승마선수 은퇴 후 한화건설에 입사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5)씨가 이달 초 한화건설 매니저로 입사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 측에 따르면 김동선 매니저는 입사 후 이라크 비스마야와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플랜트 등 한화건설 해외현장에서 경영수업을 받을 계획이다.

1989년 태생인 김동선씨는 올해 미국 다트머스대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한화그룹 갤러리아 승마단 소속의 승마 선수 출신으로 얼마 전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