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허지웅은 10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 61회에서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라며 전 연인과의 이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허지웅은 "오래 전 이야기다.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 앞에서 7시간 동안 비를 맞으며 기다린 적이 있다. 그런데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여자친구는 상상도 못할 만큼 차가운 모습으로 나를 대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여자친구의 매몰찬 한 마디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금도 그 말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허지웅은 이야기를 마친 뒤에도 당시의 일이 떠오르는지 한동안 표정관리를 하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허지웅의 이별이야기는 '단호한 이별'과 '배려하는 이별'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던 중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허지웅은 '단호한 이별'이 낫다는 입장을 보였다.

JTBC '마녀사냥'은 10일 오후 밤 11시 방송된다.

['마녀사냥' 허지웅,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