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다운로드 후 기존 발급카드 등록 후 사용 가능
  •  

  • ▲ ⓒE1
    ▲ ⓒE1


    E1(대표이사 구자용)이 에너지 업계 최초로 카드 정보를 휴대폰 유심에 등록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앱카드' 방식의 모바일 결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앱(App) 카드'란 일부 정유사가 도입한 시스템으로 휴대폰의 유심(USIM)카드에 카드정보를 저장하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방식'과 달리, 별도의 장치나 절차 없이 스마트폰 앱에 기존 발급 받은 신용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수단이다.

    LPG고객들은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E1오렌지카드' 검색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모바일 결제 메뉴를 활용, 기존에 본인이 발급받은 신한, 삼성, 롯데, KB국민, NH농협, 현대 등 6개 카드사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단 앱카드 결제기능은 '안드로이드 OS'에서만 지원되며, 10월 중 결제장비가 보급되는 E1충전소에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한편, E1은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000포인트의 특권행사를 진행 중이다. 앱다운로드 회원 및 E1오렌지카드 우수회원(직전 1개월 충전실적이 190L를 넘는 오렌지카드 회원)은 오렌지포인트 1000포인트로 사은행사에 응모하면 응모자 전원에게 1만원 이상의 카놀라유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