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단말기 번호 그대로, USIM 교체만으로 기본료 반값에 월 2100 E1 오렌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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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에너지 업계 최초로 알뜰폰을 출시한다. 

    E1은 CJ헬로모바일과 함께 쓰던 스마트폰 단말기와 번호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심(USIM)만 교체하면 기본료 반값 혜택과 매월 2100 E1 오렌지포인트를 제공하는 ‘헬로모바일 E1 요금제’를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E1에서 선보이는 알뜰폰 요금제는 E1 오렌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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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모바일 E1 요금제는 ‘E1 반값 21’, ‘E1 반값 26’, ‘E1 반값 31’ 3가지 요금제가 있으며 요금제별 기본료는 기존 통신사 LTE요금제의 반값인 2만1000원, 2만6000원, 3만1000원이며 기본 제공량은 기존 요금제와 동일하다. 이와 함께 E1 충전소에서 월 2회 이상 충전시 매월 E1 오렌지포인트 2100 포인트(최대 24개월)가 제공된다. 

    헬로모바일 E1 요금제 중 ‘E1 반값 31 요금제’ 사용시 1년간 통신요금을 최대 40만9200원(부가세 포함 기본료 3만4100원 * 12개월)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매월 2100 E1 오렌지포인트 제공으로 실질적으로 E1 고객들은 매월 3만6200원, 1년에 43만44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헬로모바일 E1 요금제는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단말기와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심(USIM)만 교체해 쓸 수 있고 약정도 위약금도 없다. 또한 KT의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KT와 100% 동일하다.  

    E1의 알뜰폰 요금제는 10월 1일부터 전국 E1 충전소 및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E1 관계자는 “LPG가 대부분 택시, 장애우, 농어촌지역에서 사용하는 서민 에너지인 만큼 E1을 이용하시는 고객들께 통신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업계 최초로 알뜰폰 요금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LPG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