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만개 서브화소로 생생한 화질편의성 강조 생활가전도 총출동
-
LG전자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14)에 참가해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울트라 올레드 TV, 웹OS 탑재 스마트+ TV, 사용편의성 강화 생활가전, 감성 혁신 모바일 기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들고나왔다.◇ 울트라 올레드 TV, 웹OS 탑재 스마트+ TV 등 차세대 TV 전시LG전자는 지난 8월 세계최초로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UHD OLED TV)'를 전면에 내세웠다.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가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다.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로 울트라HD를 넘어 올레드TV 시대를 선언한 제품이다.LG전자는 웹OS 탑재 스마트+ TV도 전시한다. 웹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TV는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특징으로 스마트 TV 시장을 재편하는 TV 플랫폼의 새로운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LG전자는 최근 혼수 필수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4.1채널, 320W 출력의 사운드바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이 최상의 화질에 걸맞는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생활가전, 스마트기기 등 대거 전시LG전자는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생활가전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업계 최초 무선 청소기 풀라인업, 공간 효율성을 높인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신모델, 라임 럭셔리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소형가전 패키지인 '꼬망스 컬렉션' 등 LG만의 시장 선도형 제품들을 전시했다.LG전자는 상냉장, 하냉동 타입 얼음 정수기냉장고,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융복합 냉장고를 소개했다.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 제품과 일상언어로 채팅하는 LG만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홈챗(HomeChat)'을 국내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LG전자는 차별화된 감성 혁신이 담긴 다양한 모바일 기기도 전시했다.'LG G워치R'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풀 서클(Full-circle) 디자인을 위해 제품 내부의 부품 설계도 최적화했다.여기에 G3 비트, G3 A 등 고급형부터 보급형에 이르는 G3 패밀리 라인업과 최근 국내 출시한 '와인스마트'도 선보인다.'와인스마트'는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전용 물리 버튼을 스마트폰에 적용했고,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대거 탑재했다.LG전자는 이외에도 어린이를 보호해주는 웨어러블 키즈밴드 '키즈온(KizON)'을 전시해 웨어러블 기기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