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서 커브드로 자유롭게 변형
가전, 모바일, 스마트홈 시현 등 '미래가전' 제시도
  • ▲ 삼성전자는 105형 벤더블 UHD(Ultra High Definition) TV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강남점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78형 벤더블 UHD TV를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 삼성전자는 105형 벤더블 UHD(Ultra High Definition) TV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강남점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78형 벤더블 UHD TV를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기술로 미래 스마트가전의 모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14일 개막한 '제45회 한국전자전(KES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기술을 반영한 신제품과 함께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기들을 들고나왔다.

◇ 105인치 벤더블 TV-커브드 TV... '최적의 시청' 제공
 
삼성전자는 105형 벤더블 UHD(Ultra High Definition) TV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 105형 벤더블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곡률을 변경할 수 있는 TV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눠 명암비와 색 표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털 블랙 패널'을 적용해 선명도를 향상시키며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벤더블 UHD TV는 평면에서 커브드 형태로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어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풀HD TV보다 5배 많은 1100만 화소 UHD화면을 통해 선명한 화질과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하며 커브드 TV로 설정하면 화면에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05∙78∙65형 커브드 UHD TV, 65∙55형 커브드 풀HD TV 등 다양한 커브드 TV 제품군으로 커브드 TV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커브드 사운드바를 전시해 '토탈 커브드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커브드 TV를 올해 초 선보인 이후, 48인치부터 105인치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한 크기와 UHD와 풀HD 해상도 등 다양한 커브드 TV 라인업을 선보여왔다.
 
◇ 가전제품부터 모바일 총출동... 스마트홈도 마련

이날 행사서는 가전제품과 모바일이 총출동했다. 

삼성전자는 '크리에이팅 해피어 홈(Creating Happier Homes)' 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생활 가전 제품을 대거 전시한 것.

혁신적인 수납 방식으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지펠 푸드 쇼케이스'와 국내 최대 청정 면적의 공기 청정기인 '블루스카이', 기존보다 60배 강력해진 모터의 진공흡입 로봇청소기 '파워봇' 등이 소개됐다.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 VR 등 최신 모바일기기 함께 전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노트4'는 5.7형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600만 고화소 카메라, 스마트 광학실 손떨림방지 기능을 탑재한 세계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삼성 스마트홈' 전시 공간은 댁외 공간, 거실, 부엌 순으로 구성해 일상 가정과 유사하게 관람할 수 있게 마련했다. 

외출 중에 현관의 도어락이 열리면 등록된 가족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달하고, IP 카메라를 통해 집안을 살피고 가족들이 잘 들어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이다. 

거실로 꾸며진 전시 공간에는‘영화 모드’를 활용해 TV 영화 감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영화 모드'라고 리모컨에 말하면 AV 기기가 서라운드 음향으로 바뀌고 조명 밝기도 낮아져 커브드 UHD TV의 웅장한 화면과 함께 영화에 몰입 수 있도록 변하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홈'에 도입해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