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신혼생활을 살짝 공개한다. 

정겨운은 14일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에 이재룡, 장동민, 비투비 민혁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게스트들의 취향 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4월 결혼한 새신랑 정겨운은 "내가 현재 꽂혀 있는 것은 '아내를 위한 손맛'이다"고 밝혀 많은 여성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겨운은 자신에 왜 아내를 위한 손맛에 꽂히게 되었는지, 아내를 위해 어떤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줬는지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겨운의 매력은 로맨틱한 새신랑에서 멈추지 않는다. 예능에서 잔뼈가 굵다는 '매직아이' MC 김구라, 이효리조차 "마성의 매력이 있다", "독특한 캐릭터다", "특별한 느낌이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를 위한 새신랑 정겨운의 로맨틱한 매력은 물론 건강 먹거리에 꽂힌 이재룡만의 된장찌개 레시피, 복수에 꽂힌 장동민의 남다른 복수 스토리, 일등신랑감을 꿈꾸는 체육돌 민혁의 물구나무 서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의 취향을 통해 내 인생의 포도당을 찾아가는 SBS '매직아이'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매직아이' 정겨운,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