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진지희와 씨스타 소유의 도플갱어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영어-SNS-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띠과외' 측은 진지희와 소유의 '도플갱어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로의 닮은 꼴로 유명한 두 사람의 ‘도플갱어 인증샷’이 공개되자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궁금증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서로의 닮은 꼴로 유명한 진지희와 소유의 깜짝 만남은 '띠과외' 촬영 중 이뤄졌다. 평소 씨스타의 열혈 팬이었던 진지희는 소유를 만나게 되자 해맑은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어떡해~ 애들한테 자랑할거야"라며 좋아했고, 이에 소유 역시 화사한 웃음으로 답했다. 

특히, 두 사람은 외모부터 행동까지 마치 거울을 보는 듯 너무 닮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쑥스러움에 입을 가리고 웃는 모습이나 셀카를 찍으며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 등 마치 친자매처럼 닮아 누가 봐도 '닮은 꼴'임을 인증하며 매력 폭발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띠과외' 진지희 소유,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