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넥슨 아레나’서 1주년 영상, 향후 리그 방향, PC방 혜택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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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정통AOS(공성전) 게임 '도타2'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유저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26일 낮 12시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진행되며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홈페이지 개편, 향후 리그 방향, PC방 혜택 추가 등의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지난 7월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 '인터내셔널2014' 현장에서만 판매하던 미니 피규어, 플러시볼, 루빅 플러시, 도타 2 티셔츠 등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비밀상점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타2 유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넥슨은 선착순 300에게 '곰방대 도사', '강철 태엽 기사', '특별 짐꾼'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첫돌맞이 보물'을 선물한다. 

이 밖에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타 2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 '승전물 전시관'에 전시할 수 있는 '첫돌맞이 기념 트로피'를 지급하고 한 경기 이상 플레이한 유저를 대상으로 매일 추첨해 '특별 짐꾼 에비야', '첫돌맞이 보물'을 제공한다.
 
또한 도타 2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에 ‘자연의 예언자’, ‘가면무사’, ‘도끼전사’ 등 새로 출시된 아나운서팩 중 좋아하는 영웅의 대사를 남긴 유저에게 추첨으로 해당 아나운서팩을, 1주년 기념 축전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남긴 유저 중 우수작에게 ‘첫돌맞이 보물’을 선물한다.
 
박성민 도타 2 국내 서비스 총괄 실장은 “지난 1년간 도타 2에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주년 기념 행사를 비롯해 많은 것들을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 주시고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