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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에서 20대 딸과 50대 엄마가 함께 클럽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엄마와 딸 클럽가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러브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응모 방법은 공식 페이스북에 엄마와 함께 클럽을 가고 싶은 사연과 사진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마녀파티 초대권를 비롯해 파티를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풀스타일링 서비스 및 외식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특히 풀스타일링 서비스의 경우 단순 헤어·메이크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일 파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까지 모두 포함돼 있다.
아이스타일24 론칭 8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클럽타피인 'Love me, Love Party! 2014 마녀파티'는 내달 7일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다. 파티에는 가수 박재범과 M.net 쇼미더머니 3에서 화제를 모았던 기리보이 등의 힙합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이스타일24 사업지업본부 김용균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그간 알게 모르게 멀어진 엄마와 딸의 거리를 좁히고, 엄마들이 다시금 젊음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파티 당일 엄마들은 다른 것은 잠시 내려두고 마음껏 자신의 매력을 뽐내고 딸과 함께 기분좋게 즐기면 된다"고 말했다.
'러브미' 캠페인은 최근 벌어진 사회적 이슈·학업·회사업무·육아 등의 주변환경들에 지치고 치이면서 자존감을 잃고 우울증에 빠진 여성들에게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 라는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