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친구 5천명을 돌파하며 'SNS 할통령'에 등극한 송재호가 연예인 친구를 자랑하며, SNS 친구 번개 모임을 모의했다. 

24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2회에서는 자신의 SNS친구가 궁금해진 송재호가 특급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송재호는 페친 5천명을 돌파하며 'SNS 할통령'임을 인증했는데, 그 중 유명 연예인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재호는 "내 연예인 친구는 가수 윤복희와 배우 손예진이다"라고 은근슬쩍 황금인맥을 자랑해 진지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SNS 할통령' 송재호의 인기를 부러워하던 진지희는 '특급 프로젝트'를 제안해 송재호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5천명의 친구들에게 선착순 '페친 번개'를 모의한 것. SNS 친구들의 이모저모를 궁금해하던 송재호는 이 제안에 눈을 반짝이며 설렘 폭발한 표정으로 '번개' 모임을 어떻게 진행할 지 고민을 시작해 이를 지켜보던 진지희에게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송재호와 진지희의 '페친 번개 모의'는 어떻게 진행될지, 송재호의 연예인 친구들이 번개팅에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송재호-진지희의 '페친 번개 모의 현장'은 24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띠과외' 송재호 진지희,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