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D프린팅협회 등과 맞손.. '시장 활성화' 지원
  • ▲ 왼쪽부터 BH조형교육원 김상구 마케팅 이사,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이동영 팀장, kt렌탈 박재구 본부장, 한국3D프린팅협회 안영배 사무국장, BH조형교육원 김병하 원장, 상명대 윤영진 교수
    ▲ 왼쪽부터 BH조형교육원 김상구 마케팅 이사,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이동영 팀장, kt렌탈 박재구 본부장, 한국3D프린팅협회 안영배 사무국장, BH조형교육원 김병하 원장, 상명대 윤영진 교수


    kt렌탈(대표 표현명)은 3D프린팅을 활용해 청년 창업과 취업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서울 합정동에서 한국3D프린팅협회, BH조형교육원,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재구 kt렌탈 상무, 안영배 한국3D프린팅협회 사무국장, 김병하 BH조형교육원 원장, 이동영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 가운데 kt렌탈은 '3D프린팅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BH조형교육원은 교육커리큘럼 개발과 강사인력 양성을 담당하기로 했다.


    kt렌탈은 앞으로 교육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3D프린터 통합 렌탈상품'을 출시해 학교와 공공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높은 가격 때문에 3D프린터 사용을 꺼려하는 소비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kt렌탈은 보고 있다.


    박재구 kt렌탈 상무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