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절친 심은경이 선물에 폭풍감동을 받은 사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배우 심은경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공개된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손연재 편 녹화 현장에는 심은경이 보낸 택배상자가 도착했다. 이는 심은경이 동갑내기 절친 손연재를 위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상자 안에는 손연재를 위한 선물, 편지,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 등이 들어 있었다. 

특히, 심은경이 보낸 선물이 예상을 뒤엎는 것이라 '힐링캠프'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절친 심은경이 손연재를 위해 준비한 통 큰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친구의 마음이 담긴 선물, 편지에 감동한 손연재는 심은경과의 만남, 친구가 된 계기 등 두 사람만의 우정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았다. 체조요정과 배우로 다른 길을 걸어가는 손연재 심은경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방송에서 손연재는 심은경과의 친분 외에도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 흘린 땀방울과 눈물,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시선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우리가 몰랐던 체조요정 손연재의 진짜 이야기는 10월 2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힐링캠프' 손연재 심은경 우정,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