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우징, "3040세대 맞춤형 주택"
  • ▲ 창조하우징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분양한 에코 브리즈 전경.ⓒ이도기획
    ▲ 창조하우징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분양한 에코 브리즈 전경.ⓒ이도기획

    창조하우징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중목구조 주택 '에코 브리즈'를 선보인다.

     

    27일 창조하우징에 따르면 이 단독주택은 대지면적 225.20㎡, 건축면적 94.97㎡ 규모의 목조주택이다.

     

    '도심 속 친환경 주택'이 콘셉트다. 채광과 환기에 중점을 둔 설계로 냉·난방비를 70% 이상 절감시켰고, LVL 중목구조를 접목해 내구성과 내진성도 뛰어나다.

     

    중목구조 주택은 말그대로 묵직한 나무 구조가 특징이다. 경량목구조로 구현하기 어려운 넓은 공간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열, 내진, 내화성이 뛰어나고 블록장난감처럼 구조 부재를 공장에서 사전에 재단해 현장에서 조립, 시공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주택과 달리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정밀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내부에서 드러나는 목재 기둥고 보는 정서적 안정감도 준다.

     

    에코브리즈의 외관은 서쪽으로 단단하게 보이는 입면과 동쪽의 가볍게 떠있어 보이는 형태가 조화를 이뤘다. 내부는 아파트 구조를 탈피해 각 층의 바닥을 반층차 높이로 설계한 스킵플로어 방식이 적용됐다.

     

    김연철 대표는 "에코 브리즈는 나만의 개성을 가진 마당이 있는 도심 속 전원주택, 30~40대가 좋아할 친환경에 독특한 디자인,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주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