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99㎡ 494가구 규모
  • ▲ 거제 아주 KCC스위첸 투시도.ⓒKCC건설
    ▲ 거제 아주 KCC스위첸 투시도.ⓒ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31일 경남 거제에서 '거제 아주 KCC스위첸' 분양에 돌입한다.

     

    28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남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서 지하 2층 지상 20층 7개동, 전용 59~99㎡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거제 아주 KCC스위첸은 대우조선해양에 인접해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또 인근에 아주택지지구가 있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부산~거제간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 진입이 용이하며, 아주터널을 이용해 거제시내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남쪽으로 아주초교, 거제중·고교가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GS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가깝다.

     

    KCC건설 관계자는 "거제시는 2008년 이후 매매가격, 전세가격 등이 상승하고 있고, 신규분양시장도 최근 3~4년간 미분양이 거의 없는 등 신규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시장"이라며 "거제에 처음 선보이는 스위첸인 만큼 지역의 대표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