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유통·수출 분야서 가시적 성과 견인
  • ▲ 김재수 aT 사장.
    ▲ 김재수 aT 사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27일부터 1년간 연임에 들어갔다.

    28일 a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2011년 10월 aT 사장으로 취임해 3년간 임기를 수행해 왔다.

    김 사장은 업무 추진에 있어 '창의와 혁신'을 강조하는 등 우리 농업의 미래비전에 대한 신념과 열정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김 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33년간의 농업분야 공직생활을 거친 농정전문가로서 지난 3년간 aT 사장으로서 다양한 가시적 성과도 견인했다.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거래액 1조 6000억원 달성, 농식품 수출액 80억불 수준으로 증대하는 등 유통과 수출, 수급과 식품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성과를 제고했다.

    김재수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다시 중책을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난 3년간 aT 사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