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 "나눔의 정신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 ▲ ⓒ동아원그룹 '밥퍼' 사회공헌 활동
    ▲ ⓒ동아원그룹 '밥퍼' 사회공헌 활동

동아원그룹이 지난 1년간 밥퍼 봉사활동을 통해 총 5천명의 배식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웃부터 잘살아야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동아원그룹은 지난 6일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대표 최일도)산하 ‘밥퍼운동본부’를 찾아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부터 격월로 진행된 밥퍼 활동은 매회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녀, 신규입사자, 고객사 등 그룹과 연관된 주변 대상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은 올해 마지막 밥퍼 활동으로 한국제분 · 동아원을 비롯해 나라셀라, FMK 등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사랑드림단'이 800여명의 배식을 직접 도왔다.

동아원그룹은 내년에도 임직원 및 가족과 고객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밥퍼 활동은 물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최고경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조직의 운영이 뒷받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사랑 ·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