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장비제조 중소기업 직원 및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 참석
네트워크 기술발전 방향과 기술정보 공유하며 파트너십 강화
  • ▲ LG유플러스가 9일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기술 워크숍을 진행했다.ⓒ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9일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기술 워크숍을 진행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 유·무선 네트워크를 책임지는 중소협력사와 동반 워크숍을 진행했다. 

9일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3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숍'을 서울 상암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 직원들과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삼지전자, 알트론, 코위버, 우리넷 등 12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은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눠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협력 성과 공유 향후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및 장비, 기술 등의 수요 예보, 투자방향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어텍, 디비콤, 지엔텔과 함께 추진한 무선 중계기 개발과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가 공동 개발한 대용량 광 회선 단말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은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네트워크 기술 발전의 방향과 정보를 꾸준히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시작한 동반성장 기술 워크숍은 매년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네트워크 기술발전의 방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면서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양자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