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맞아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저소득가정 직접 찾아
  • ▲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에쓰-오일
    ▲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Nasser Al-Mahasher) 에쓰-오일(S-OIL) CEO가 임직원들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가정이 밀집해 있는 서울 개미마을을 찾았다. 사막기후인 중동에서는 구경조차 해보지 못한 연탄 5만장을 직접 배달하기 위해서다.


    에쓰-오일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하셔 CEO는 본사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 명과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하셔 CEO는 "연탄은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며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저소득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대표 변형윤)'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