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폰 4종과 G3 지원금 상향 조정...SKT도 아이폰6 16GB에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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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T에 따르면 갤럭시S5,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3, 갤럭시그랜드2, G3 5종의 스마트폰 지원금이 최대 8만원 정도까지 확대됐다.이에 따라 기존 KT 요금제였던 완전무한67요금제(현 순 완전무한51)를 기준으로 △갤럭시S5 지원금은 15만6000원에서 21만원 △갤럭시노트4는 15만6000원에서 17만3000원 △갤럭시노트3 13만9000원에서 17만3000원 △갤럭시그랜드2 21만원에서 22만4000원 △LG3는 15만6000원에서 22만4000원으로 늘었다.지난 12일에는 아이폰6·6플러스 16GB에 대한 지원금을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14일에는 LG유플러스 역시 두 모델에 대해 지원금을 올렸다.현재 KT는 순 완전무한51 요금제를 기준으로 모두 15만6000원을, LG유플러스는 KT와 비슷한 월정액을 납부하는 69요금제에서 16만5000원을 지원한다.이어 SK텔레콤도 토요일인 15일 아이폰6·6플러스 16GB 모델에 대해 지원금을 상향 조정, 69요금제에서 15만1000원의 지원금을 공시했다.따라서 78만9800원인 아이폰6는 60만원 대에, 92만4000원인 아이폰6플러스는 76만원 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통3사 모두 16GB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64GB, 128GB의 지원금은 조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