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모바일 개발 총괄 임원에 '제시 테일러' 영입도
  • ▲ 윤재수 신임 CFO.ⓒ엔씨소프트
    ▲ 윤재수 신임 CFO.ⓒ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윤재수 전무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더불어 북미 모바일 개발 총괄 임원에는 제시 테일러(Jesse Taylor)를 영입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모바일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엔씨소프트의 미래 핵심 역량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선임된 CFO는 우수한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기술에 대해 투자를 추진한다. 

윤 CFO는 "우수한 모바일게임 및 기술 기업에 과감하게 투자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것을 첫 번째 미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선임된 북미 모바일 총괄 임원은 모바일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이끌면서 미국, 유럽의 모바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