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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서비스 '드림멘토'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살아 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10점 중 7점을 탐방하는 역사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수원, 경주 등을 방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현장체험학습 안전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증이 있는 역사체험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어 유익하다. 역사탐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관리요원이 항상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한 인솔을 책임진다.
또한 명문대학교 출신의 멘토가 동행하여 효과적인 역사 공부법을 알려주고, 학습 동기를 향상시켜주는 멘토링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참가 학생은 '나만의 역사체험 스토리 만들기'를 통해 포트폴리오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의 문화유산 10점과 세계유산 981점이 모두 기록된 '유네스코 공식 세계유산지도'를 증정한다.
대교 드림멘토 관계자는 "세계가 인정한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책만으로는 완전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며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역사 전문가에게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대상은 예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예비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자세한 체험학습 일정과 신청 방법은 대교 드림멘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