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기외고에서 총 60팀 열띤 경연 펼쳐
서울 등현초 최성식‧홍기주 학생 '최후의 1팀' 수상 영예 안아
  • ▲ 대교스타골든벨ⓒ대교
    ▲ 대교스타골든벨ⓒ대교

     

    대교(대표이사 조영완)는 지난 15일 경기외고 봉암홀에서 개최한 '대교스타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교스타 골든벨'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국사 왕중왕'을 가리는 한국사 퀴즈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전국 예선(총 9회)을 통과한 60팀의 경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부모 및 소빅스, 솔루니 지도교사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대회에는 특별히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해 '역사를 알아야 세계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본 강의에서 서경덕 교수는 "우리가 세계로 나아가고 더욱 성장하기 위해선 먼저 우리의 훌륭한 문화와 가치를 잘 습득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약 2시간 동안 한국사와 사회, 시사‧상식 등 총 30문제를 풀었다. 퀴즈 외에도 소빅스, 솔루니 교사들의 특별 응원 무대, 학부모 퀴즈대회, 역사탐방 체험권 획득 퀴즈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서울 등현초등학교 3학년 최성식 학생과 홍기주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에게 주는 '교학상장상'은 소빅스 목동 영업국 김선미 교사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