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영화관, 자가발전 랜턴 제작 등 '착한기술'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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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28일까지 서초사옥에서 올 한 해 동안 펼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을 되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수혜 학생과 교사, 비정부기관(NGO) 등 공유가치창출(CSV)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행사기간 동안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국내외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체험존을 방문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코딩교육 체험', 햇빛영화관 및 자가발전 랜턴 제작 등의 '착한기술 체험', '핸즈온 봉사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 봉사단,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꿈멘토링, 프로젝트 멘토링 등 내년에 삼성전자가 진행할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대표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례발표, '햇빛 영화관'을 개발해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이동식 영화관을 선물해준 임직원 해외봉사단 사연,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구 마우스 '아이캔 플러스'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결선에 오른 40팀을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팀에게는 약 2억 원 규모의 상금과 실현지원금이 지급된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미래인재 육성',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한 사회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