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화요일 밤 10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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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라이브 미디어 아프리카TV는 게임 전문채널 나이스게임TV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챔피언(캐릭터)별 최강자를 선발하는 'LoL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매 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LoL의 122종 챔피언 중 △루시안 △트린다 미어 △리븐 △르블랑 △야스오 △리신 △울라프 △탈론 등 8종의 인기 챔피언들의 최강자를 선발하게 된다. 
 
LoL 솔로랭크 다이아 1티어 이상의 아프리카TV 회원이면 누구나 대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LoL 천하제일 무술대회 특집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게임 수, 승률 등 전적 및 신청자들의 기타 이력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된 8인이 매주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1대1 대결을 펼치게 된다. 시청자들은 챔피언들이 펼치는 화려한 전략과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첫 경기는 오는 30일까지 참가 접수를 완료한 '루시안' 챔피언의 최강자 선발전이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P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안준수 아프리카TV SNS플랫폼 본부장은 "이번 LoL 천하제일 무술대회는 게임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게임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한 아프리카TV만의 e스포츠 대회"라며 "이번 첫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챔피언들이 참여하는 시즌제 대회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