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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세일 마지막 3일간, 프리미엄 패딩과 패딩부츠 등 방한용품을 단독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잠실점·에비뉴엘월드타워점·부산본점 등 4개 점포에서 해당 기간 동안 프리미엄 패딩 및 해외 모피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노비스·파라점퍼스·맥케이지 등 프리미엄패딩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모든 상품을 10~30% 할인판매한다. 줄리아나테조·사바티에 등 2개 해외 모피브랜드도 10~30%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프리미엄 패딩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몽클레르·캐나다구스를 포함해 총 9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패딩 및 해외 모피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5%~7%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무스너클과 파라점퍼스는 구매금액에 따라 추가로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롯데카드로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캐나다구스·파라점퍼스에서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로고티셔츠·가먼트백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 점포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장갑 1+1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매출 구성비가 50%가 넘는 장갑 상품군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앤클라인·엘르·아가타 등 총 15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장갑을 한 쌍 더 증정할 계획이다.
또 본점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슈즈브랜드 락피쉬와 연계해 단독으로 '락피쉬 패밀리세일'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품목의 겨울 슈즈를 최대 8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유형선 해외패션팀장은 "12월 들어 날씨가 추워지고, 세일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방한용품을 구매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브랜드 별로 할인율 및 사은행사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행사 내용을 확인하고 구매하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