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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이 커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포진이란 띠 모양의 발진으로 수두바이러스가 몸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발히 활동해 생기는 질병이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뒤에는 극심한 통증과 수일 사이에 피부 발진과 물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에 많이 발생하며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수두 예방접종'으로 예방률이 최대 90%까지 올라간다.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손상으로 신경통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유발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심각할 경우 신경으로 전이돼 뇌수막염에 걸릴 가능성도 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상포진 안걸리려면 수두 예방접종 맞아야겠다", "대상포진으로 뇌수막염으로 전이될 수 있다니 무섭다", "스트레스로 대상포진 걸릴 수도 있네", "대상포진 예방법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려주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상포진 예방법, 사진 = K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