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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015년 1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에 자체개발 OS인 타인젠을 탑재한 '타이젠 TV'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10일 삼성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에 타이젠 TV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젠은 삼성전자가 인텔 등 12개 업체와 함께 연합으로 야심차게 개발중인 운영체제(OS)다.
한편,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는 강성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스타인재 영입 및 육성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