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업 성과 인정김한기 건축사업본부장 사장 임명
  • ▲ 대림산업 사옥.ⓒ뉴데일리경제
    ▲ 대림산업 사옥.ⓒ뉴데일리경제

     

    대림그룹은 김한기 건축사업본부장을 대림산업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1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그룹은 2015년 총 31명에 대한 승진 및 신규선임의 정기 임원인사를 결정했다.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에서 승진 이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 송범 대림C&S 사장 등 사장 2명 승진, 서홍·박희열 대림산업 전무 승진과 바계홍 전무 신규선임, 고려개발 이주익 전무, 대림자동차 현태욱 전무 승진 등이 이뤄졌다.

     

    이는 2014년 수준으로 국내 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승진 및 신규선임은 대림산업 상무 △김연기 △한기현 △이기용 △이인홍 △장상욱 △홍범락, 상무보 △김원근 △서영화 △유원희 △이종태 △곽수윤 △구민상 △강영혁 △양철원 △이용상 △이상석 △조규태 △정준호 등이 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상무 박장선 △허돈, 고려개발 사무보 김호락, 삼호 상무 김원태, 오라관광 상무보 엄기섭 등이다.

     

  • ▲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왼쪽), 송범 대림C&S 사장.ⓒ대림산업
    ▲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왼쪽), 송범 대림C&S 사장.ⓒ대림산업

     

    이번에 대림산업 사장으로 올라선 김한기 사장은 1961년생으로 1984년 대림산업으로 입사, 건축사업본부 상무, 삼호 대표이사 전무, 2013년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본부장 전무 등을 거쳤다.

     

    대림C&S 송범 사장은 1955년생으로 1981년 대림산업으로 입사해 토목사업본부 상무 등을 거쳐 2012년 대림C&S 대표이사 전무, 2013년 부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