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원유트레이딩 업무 맡다 내년 1월 국내 복귀
  • ▲ 허준홍 GS칼텍스 상무 ⓒGS그룹
    ▲ 허준홍 GS칼텍스 상무 ⓒGS그룹

     

    GS그룹 4세인 허준홍 GS칼텍스 상무가 LPG사업 부문장을 맡는다. 허 상무는 허정구 창업주의 장손이자 허창수 현 GS회장의 5촌 조카다.

    19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상무는 최근 그룹 임원인사에서 본사 LPG(액화석유가스) 사업부문장에 임명됐다. 허 상무는 종전까지 싱가포르 원유트레이딩 업무를 맡았다가 내년 1월국내로 복귀한다.

    지난 2006년 GS칼텍스에 입사한 허 상무는 2012년 싱가포르법인 근무당시 상무로 승진했고 원유트레이딩 업무를 맡다가 이번에 한국에 들어왔다.

    현재 GS그룹 내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GS일가 4세는 허 상무를 포함해 허동수 회장의 아들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 허창수 회장의 아들 허윤홍 GS건설 상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