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나눔 봉사활동 펼쳐…김영대 회장, 후원금·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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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은 경기 고양시 탄현동 소재 홀트복지타운을 방문,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성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매년 홀트복지타운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엔 김영대 회장 부부가 직접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생활관을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미리 크리스마스를 축하했다. 김 회장 부부는 또 대성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에게 식사안내를 하고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선 식사도우미가 되기도 했다.

     

    홀트복지타운 원생들은 서울지역 대학생 아카펠라그룹 '소울플래닛'과의 협연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대성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늘려 행복한 에너지가 가득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