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좌석제 운용…버스·터미널 업계 전산망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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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터미널.ⓒ연합뉴스
내년 6월부터 시외버스도 인터넷 예매와 왕복 발권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버스연합회, 터미널협회와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호환을 위한 합의서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시외버스는 버스연합회와 터미널협회가 별도의 전산망을 운영하면서 서로 연계가 되지 않아 인터넷 예매가 안 되는 등 이용객 불편이 있었다.
국토부는 내년 5월까지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서비스가 이뤄지면 왕복 발권과 인터넷 예매, 홈티켓 등이 가능해진다.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운용으로 이용객 대기시간도 줄 전망이다.
교통카드 단말기와 매표발권 시스템 간 연동문제도 해결돼 시외버스 교통카드 전국 호환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차권을 잃어버린 승객의 재발행 요구도 쉬워진다. 그동안은 부정 청구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재발행이 사실상 거부돼왔다.
운송수입금 정산도 승차권 부표 방식에서 자동 정산으로 변경돼 버스·터미널 업계 종사자의 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