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이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말년휴가를 떠나는 병장들을 위해 결혼한 지 한 달된 박건형의 아내가 멤버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날 박건형의 아내는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휴가지로 떠나는 남편 박건형을 배웅해주는 모습까지 보였다.  

박건형은 휴가지에 도착하자마자 선임들에게 아내가 싸준 "깟뜨 김밥"을 입이 닳도록 자랑하며 신혼 1개월 차의 애정을 보였다. 도시락을 맛 본 선임들은 "새신부가 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임형준 아내가 싸준 도시락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대형 보온박스에 찰밥, 돌미역 국, 홍시 파인애플 드레싱 샐러드, 능이버섯 갈비찜까지 푸짐하고 다양한 도시락을 싸준 아내의 정성에 선임들은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 

[박건형 아내 도시락,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