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5급 공채, 공인회계사 시험 등 각종 국가고시 합격자 배출 순위에서도 '톱1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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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연구-교육 혁신과 대외 평판도 향상으로 올해 각종 언론사 평가와 국가고시 합격자 배출 등에서 전국대학 '톱(TOP)10'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건국대는 올해부터 대학의 3대 중심 기능인 교육·연구·봉사 등에서 근본적이고 질적인 혁신을 추진하면서 '감동 주는 대학', '존경 받는 대학', '사회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학'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10월 중앙일보가 발표한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사립대학 건국대는 '톱10'에 올랐다. 전체대학으로는 13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건국대는 올해 사법시험, 5급 공채, 공인회계사 시험 등 각종 국가고시 합격자 배출 순위에서도 대학 10위 안에 진입했다.

     

    2014년도 제56회 사법시험에서 건국대는 합격자 6명을 배출해 대학별 순위에서 사립대학 6위, 전국대학 8위를 기록했다.

     

    법무부가 발표한 2014년도 사법시험 합격자 204명 중 건국대 출신은 6명으로, 건국대는 응시자 수(17명) 대비 합격비율(35.2%)에서도 최고를 나타냈다.

     

    또한 건국대는 지난 10월 발표된 국가직 5급 행정직군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에서 합격자 6명, 12월 발표된 5급(기술)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기술고시)에서 합격자 2명 등 총 8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 합격자 대학별 순위에서 전국대학 8위였다.

     

    제49회 2014년도 공인회계사(CPA)시험에서도 건국대는 2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 사립대학 기준 10위 내 진입, 전국 대학 가운데 12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냈다. 최종합격자 886명 가운데 건국대 재학생과 동문은 23명이다.

     

    건국대는 올해 제32회 법원행정고등고시에서 수석 합격자와 사법시험과 법원행시에 양과 동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법원행시 최종합격자 11명 중 건국대 출신 합격자는 법원 사무직렬 2명으로 서울대와 함께 합격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0월 내일신문이 발표한 학생-학부모 대학선호도에서 건국대는 학생과 학부모 지표 모두에서 '톱10'에 자리했다. 대학교육 전문 인터넷매체인 대학닷컴이 12월에 발표한 '2014 대학닷컴 고교생 선호대학 조사'에서 건국대는 전국 4위에 올랐다.

     

    건국대는 지난 12월 한국경제가 발표한 '2014 한국경제 경영대 평가'에서도 전국대학 '톱10'에 올랐다. 경영대 입학정원 100명 이상, 총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국내 200대 기업 인사담당 임원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건국대는 전년(17위) 대비 7계단 상승하며 전공교육, 조직융화력, 창의적 업무해결, 국제화, 발전가능성, 성실과 책임감 등 9개 부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경비즈니스는 건국대 경영대학이 "특화 전략으로 '기술경영'을 내세우고 2008년 기술경영학과와 '밀러MOT(Management of Technology)스쿨'을 설립, 수년간 기술경영 분야의 국내외 최고 권위자와 학자를 영입하며 국제화를 추진한 점"을 순위 상승의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