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새로운 ICT 환경 선도해야
  •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기묘한 계략으로 승리하는 '출기제승(出奇制勝)'의 한해가 되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가치창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ICT 시대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며 "올해는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새로운 ICT 시대에 대해 "나를 중심으로(Me-Centric) 안전·시간과 같은 구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비디오 형태에서 감성까지 포함된 컨텐츠 수많은 센서와 실시간으로 연결된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를 포함하는 인프라가 구축되는 시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New Life Creator로 거듭나기 위해 겸손·용기·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이 세가지가 우리의 DNA로 각인되어야만 고객의 새로운 생활을 창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환경과 시장을 직면해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회장은 "2015년은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개척자적 정신이 깃든 한 해여야 한다"면서 "남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창조정신으로 '출기제승' 하며 세계 변화를 선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