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새로운 ICT 환경 선도해야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가치창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새로운 ICT 시대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며 "올해는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부회장은 새로운 ICT 시대에 대해 "나를 중심으로(Me-Centric) 안전·시간과 같은 구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비디오 형태에서 감성까지 포함된 컨텐츠 △수많은 센서와 실시간으로 연결된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를 포함하는 인프라가 구축되는 시대"라고 설명했다.또한 이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New Life Creator로 거듭나기 위해 겸손·용기·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이 세가지가 우리의 DNA로 각인되어야만 고객의 새로운 생활을 창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새로운 환경과 시장을 직면해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이 부회장은 "2015년은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개척자적 정신이 깃든 한 해여야 한다"면서 "남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창조정신으로 '출기제승' 하며 세계 변화를 선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