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열릴 아태지역 마케팅 효과 시상식 심사위원장 발표 인텔의 머티, 몬델레즈의 로드리고 각각 디지털 전략·데이터 분석 맡아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마케팅 전략을 가리는 아시아 마케팅 효과•전략 어워드(Asian Marketing Effectiveness & Strategy Awards, AMES)의 심사위원장들이 발표됐다. 제임스 톰슨(James Thomson), 라훌 웰드(Rahul Wlde), 자얀트 머티(Jayant Murty)이 각각 효과, 미디어 전략, 디지털 전략 부문 심사를 이끌게 됐으며, 엘렌 로드리고(Elaine Rodrigo)는 데이터&분석 부문과 전자상거래 부문 심사위원장을 겸임한다. 

  • 제임스 톰슨 James Thomson 
효과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제임스 톰슨은 디아지오 리저브(Diageo Reserve)의 글로벌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1994년 이래 싱가포르 지사에서 디아지오의 럭셔리 사업을 주도하면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다. 제임스 톰슨은 크리에이티비티가 사업에 미치는 효과를 신봉하며, 기업이 사람들에게 유산을 창출하고 변화할 기회를 준다고 믿는다. 상업적인 성공를 거두기 위해서는 엄격성과 재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라고. 



  • 라훌 웰드 Rahul Welde 
    미디어 전략 부문 심사를 주도하게 된 라훌 웰드는 유니레버의 미디어 담당 부회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행사 네트워크와 협력업체들을 통해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아젠다의 추진을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업체민 지역 업체들과 핵심적인 전략 제휴를 통해 아태 지역의 디지털 전략에 있어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라훌 웰드는 비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강력히 옹호하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찬사와 명성을 얻어왔다. 


  • 자얀트 머티 Jayant Murty 
  • 디지털 전략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자얀트 머티는 인텔의 전략, 미디어, 통합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아태 지역에서 20년 이상 마케팅과 경영관리 분야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광고와 매체를 포함해 인텔의 아태 지역 브랜드와 마케팅 전반을 총괄한다. 현 상황을 극복하려는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혁신과 크리에이티비티에 대해 정기적으로 강연해 유명세를 타기도. 





  • 엘렌 로드리고 Elaine Rodrigo 
  • 몬델레즈 인터네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에서 소비자 인사이트와 전략을 이끌고 있는 엘렌 로드리고 박사는 데이터&분석 부문과 올해 도입되는 전자상거래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엘렌 로드리고 박사는 특히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 초점을 둔 글로벌 소비자 인사이트에 대한 전문가로, 크라프트 식품(Kraft Foods)가 전신인 몬델레즈 인터내셔널에서 아태 지역 14개국의 소비자 인사이트를 담당한다.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라이언즈 페스티벌과 미디어 그룹 헤이마켓이 주최하는 AMES의 출품은 오는 3월 6일 마감되며, 시상식은 6월 3일 싱가포르의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