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초등학생용 신제품 가구 '모리·조앤' 출시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신학기를 맞아 아이방 가구 책상 신제품 '모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형태가 변해(modify) 사용자에게 혁신(renovation)을 제공하는 가구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한샘몰 초등학생용 가구 신제품 '모리(mori)'는 책장 2개, 책상 1개의 단순한 구성으로 다양한 인테리어를 제안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모리'는 책상이 책장과 마주보는 전면형, 책장을 옆에 두고 쓰는 H형과 슬림H형, 책상을 단독 사용하는 일자형 등 크게 네 가지 책상 배치의 구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책장, 책상 등을 추가하면 두 명의 자녀가 함께 쓰는 공부방도 손쉽게 꾸밀 수 있다. 또한 이사나 인테리어 때문에 책상 배치를 바꿔야 할 때는 드라이버로 고정을 풀고 재배치하면 돼 간편하다.

4단 책장은 몸체가 메이플 색상 한 가지이며 5단 책장은 흰색과 메이플색 두 가지다. 둘 다 분홍색과 민트색 중에서 선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한샘몰은 '모리'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한샘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자녀 수와 연령대, 아이방 사이즈, 원하는 책상형태를 댓글로 남기는 고객 5명을 선정해 모리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응모자 중 20명을 선정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며 한샘몰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를 신청하고 신제품 '모리' 소개 글에 댓글을 단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오는 2월 15일까지 구매 고객에 한해 책상의자 혹은 조명 등을 무료로 증정하며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쌍을 추첨해 일본 시즈오카 료칸 여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샘 온라인사업부 노태권 부서장은 "한샘몰 책상 신제품 '모리'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인테리어 블로그 운영자의 노하우와 고민을 공유한 만큼 비슷한 고민을 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한샘이 새롭게 출시한 '조앤' 책상의자는 다양한 패브릭 커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두색, 회색, 민트색, 분홍색, 남색 다섯 가지 색상의 패브릭 커버는 탈착이 쉽고 집에서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조작만으로 등판 깊이와 의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아이가 크더라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용이하다.

'조앤' 책상의자 출시를 기념해 전국 6개 한샘 플래그샵과 80여 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초등학생용 가구 '조이' 일자책상세트 5단형과 보조책상 2단 서랍형을 같이 구매할 경우, 성장맞춤형 조앤 책상 의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