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전액 정부가 지원, 자격 취득한 후 승마 강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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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오는 2월 10일까지 승마지도사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한국마사회는 승마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인을 육성할 계획이다.마사회 측에 따르면 2014년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직종으로 선정되어 교육생들은 교육비를 전액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별도로 매월 훈련수당과 교통비 등을 지급받는다.'직업안정기관(고용센터)에 구직 등록한 15세 이상의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서 차 상위 교육기관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 대학(전문대학) 최종학년 재학생으로서 대학원 등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다음 연도 3월 1일 이전 졸업예정인 자) 등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 대상자’인 동시에 ‘일정 수준의 마필 기승가능자'면 지원이 가능하다.승마지도사 양성과정은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에 대비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자는 말과 승마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말의 기초적인 건강관리, 마사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승마시설에서 승마 강습이 가능하다.응시원서는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에서 제출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직종 대상자임을 증빙하기 위해 내일배움카드(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용)를 발급받아 한국마사회 교무행정담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사본을 제출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