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담은 힐링 주택 선봬
  • ▲ ⓒ창조하우징
    ▲ ⓒ창조하우징

     

    주택전문기업 창조하우징은 22일 2015년 단독주택 트렌드를 담은 힐링 주택 시리즈를 발표했다.

     

    올해 단독주택 시장을 선도할 트렌드 키워드는 '내추럴&라이프 스타일'이다. 아파트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고자 하는 건축주의 소망에 개인의 취향과 정신건강을 반영한 주택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창조하우징은 힐링 주택 시리즈에 프리미엄, 브릴리언트, 에코 브리즈, 이코노미 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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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하우징

     

    특히 중목구조를 통한 친환경 건축 공법을 적용해 적재적소의 공간과 동선 구획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중목구조 주택은 2X4인치 규격의 북미식 경량목구조에 비해 중량이 높아 공간 구조 및 내진설계가 가능하다. 또 프리컷(Pre cut) 시스템을 통한 정밀 가공으로 현장에서 조립 시공할 수 있다.

     

    창조하우징은 일본 주택설계사와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을 실현했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춘 브랜드 업체와 기술제휴를 통해 흙으로 구운 점토기, 히노끼 나무 등 천연 소재 적용, 내부 단열성 극대화 통한 냉난방비 절감 등을 이뤄냈다.

     

    브릴리언트는 실용성을 강조한 쾌적한 실내 공간과 데드 스페이스 최소화를 통한 수납기능 강화다.

     

    이코노미는 단층 입면 계획을 통한 공사비 절감을 이뤄냈다. 여기에 각 공간의 기둥과 보에 삼나무를 적용, 천연 목재의 향이 집안 곳곳에 퍼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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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하우징

     

    에코 브리즈는 E0 등급 이상의 건축자재 사용, 열 효율성 뛰어난 자재 적용 등으로 저에너지주택을 실현한 점이다. 여기에 일본 YKKap의 외부창호를 활용한 환기 및 채광계획은 인위적 냉·난방비를 최소화했다.

     

    김연철 창조하우징 대표는 "예비 건축주들에게 자신만의 주택 레시피를 만들기 위한 제안 차원에서 힐리 주택 선보였다"며 "아파트 생활 중심의 30~40대들에게 동선, 냉.난방 등 기존 주택의 불편함은 최대한 줄이면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