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상생과 단합 도모를 위한 '파트너사 화합의 장'을 열었다. 

28일 교촌은 오산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약 85여명의 주요 파트너사 및 관계자를 초청해 '파트너사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촌이 추진하는 파트너사와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교촌의 유통, 물류, 생산 등과 관련된 CJ제일제당, 대상, 롯데푸드 등 다양한 파트너사 71개 업체의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트너사간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과 함께 향후 협력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비롯해 회사현황 소개, 특강, 공연, 오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교촌에프앤비 표주영 그룹경영지원본부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경쟁 속에서도 교촌치킨이 정도(正道)를 지키며 고객들에게 한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열린 마음으로 파트너사와 성장가치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