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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다음달 4~6일 3일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제 긴급진단,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대주제로 '제38회 전국 최고경영자연찬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81년 이래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최고경영자연찬회는 주요 정‧관‧재계 인사들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 우리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 일조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세미나로 평가받고 있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3일간의 강연과 정보 교류를 통해 경영자들이 기업경영의 새로운 해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찬회 첫날인 4일에는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제11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