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의 다이내믹한 표정연기가 화제다.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연출 이윤정, 극본 이정아)에서 유행어 '워메' 한 마디로 표현되는 '차홍도표 12컷 12색' 표정 퍼레이드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기쁨과 슬픔, 분노와 좌절 부끄러움 등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홍도(최강희)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차홍도'의 매력을 한 눈에 느낄 수 있게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특히, 사진 아래에 적혀있는 극중 홍도의 유행어 '워메'라는 멘트가 홍도의 희로애락이 담긴 표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장애를 가진 여주인공과 구수한 전라도 방언을 구사하는 할머니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을 얻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대체불가 여배우의 면모를 과시한 최강희는 멘탈치유로맨스 tvN '하트투하트'에 출연, 천정명과 사랑스러운 커플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강희가 출연 중인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하트투하트' 최강희, 사진=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