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훈 사장 "고객 관점의 주유소 진화 노력" 강조
  • ▲ 문종훈 사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송도행복 주유소'의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 문종훈 사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송도행복 주유소'의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6일 인천 송도에 첫 SK주유소인 '송도행복 주유소'를 열었다. '송도행복 주유소'는 셀프 주유소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버거킹 매장과 스피드메이트가 함께 입점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 했다.

     

    또 주유소 캐노피(지붕)는 SK그룹의 행복날개 로고를 형상화 했고 캐노피의 야간 조명에 'Digital Art'를 도입하는 등 국제도시의 경관에 걸맞는 외형을 갖춰 향후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유소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네트웍스는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차원 높이고 회사의 핵심 자산인 주유소 네트웍의 가치 제고를 위해 주유소 복합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복합 주유소를 설립, 현재는 패스트푸드‧커피전문점‧편의점 등을 결합한 110여개의 복합 주유소를 운영 중이다. 

     

    이날 오픈 행사에 참석한 문종훈 사장은 "고객관점에서 주유소의 진화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고객의 요구를 한발 앞서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