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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동갑내기 막내라인 엄지온, 이서언, 이서준의 첫 만남이 성사된다.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을 집에 초대해 앙증맞은 첫 만남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초긍정 '엄그래' 부녀의 고요한 산 속 집이 별안간 시끌시끌해졌다. 이유는 엄부녀의 집을 찾아온 앙증맞은쌍둥이 손님들 때문.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엄태웅의 초대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이휘재와 쌍둥이의 등장에 "우와! 똑같이 생긴 친구들이 왔어!"라며 함박웃음으로 맞이했다. 이어 지온과 쌍둥이는 '슈퍼맨' 공식 막내라인답게 만나자마자 독보적인 깜찍함을 뽐냈다.공개된 사진 속 지온과 서언은 나란히 서서 '붕어빵 순둥미소'를 짓고 있다. 동갑내기 친구와의 만남이 기쁜지, 두 눈이 사라질 정도로 티없이 맑은 웃음을 짓는 지온과 서언. 두 아이의 꼭 닮은 미소가 자동으로 힐링을 선사한다.이어 진돗개 새봄이를 향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지온과 쌍둥이의 모습이눈길을 사로잡는다. 쌍둥이는 자타공인 '호기심쟁이'답게 자기 몸집보다 두 배는 큰 새봄이를 무서워하기는커녕 거리낌없이 어울리며 단숨에 절친에 등극한 모습. 이에 지온, 쌍둥이, 새봄이가 만들어낼 막내라인의 '힐링케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슈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4회 '함께 크는 아이들' 편은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쌍둥이 첫만남,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