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로빈훗'이 마지막 티켓 오픈과 함께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월 10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이 오픈된 뮤지컬 '로빈훗'은 3회에 걸쳐 매 티켓 오픈마다 주요 예매처의 공연 예매 랭킹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뮤지컬 '로빈훗'은 숲의 민초들을 규합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로빈훗과 그들의 도움으로 진정한 왕의 재목으로 성장하는 필립 왕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의, 권력, 살아갈 희망을 노래하는 메세지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가슴 뭉클한 위로를 건넨다.  

유준상, 이건명, 엄기준이 로빈훗 역을, 박성환, 규현, 양요섭이 필립 왕세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지난 12월 18일의 1차 티켓 오픈, 1월 20일의 2차 티켓 오픈에 이어 2월 10일 마지막 티켓 오픈까지 각 예매처에서 전체 공연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설 연휴 휴식과 함께 일상의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호쾌한 액션과 영웅담이 어우러진 뮤지컬 '로빈훗'을 관람하는 것도 좋은 대안일 듯 하다. 10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게까지 두루 익숙한 의적 로빈훗의 이야기를 새로운 감동으로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4, 50대를 위한 할인, 설 연휴기간 특별 할인 등이 진행 중이다.  

한편, 뮤지컬 '로빈훗'은 3월 29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로빈훗', 사진=엠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