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남편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슈퍼 엘리트 남편을 만나 시집 잘 간 여자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경란은 시집 잘간 스타 6위에 선정됐다. 김경란은 김상민 국회의원과 만난지 6개월 만에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했다.

1973년생인 김상민은 아주대학교 사학과 92학번으로 1999년 총학생회장을 지낸 사회운동가이자 정치인. 2009년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를 설립해 활동했으며,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청년특보,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새누리당 19대 총선 청년유세단장,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명단공개'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연간 1억3,796만의 세액을 받고 있으며, 차량과 의원 사무실 등을 국가에서 지원받고 있다. 

[김경란 남편,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